이용록 홍성군수, 민생현장 방문 성료…"생생한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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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마쳤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2월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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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마쳤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2월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 호평을 받았다.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군수는 23년 군정 성과, 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여기에 계신 주민분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 180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이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편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특별 지시를 하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민생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하여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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