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촌 특화산업 육성" 신활력 플러스 사업·기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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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참여자 8개 그룹이 참여해 상호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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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참여자 8개 그룹이 참여해 상호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각각 지난해 실시된 2차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촌연구소(주) 외 7개 그룹에 사업비(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에 총사업비의 2%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19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원)에 선정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 그룹, 코디네이터가 향후 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선도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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