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임희정·조아연·박결 등 여자골프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KLPGA도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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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과 팬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박현경은 팬클럽 '큐티풀현경'과 함께 고향 익산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열매'에 4,000만원을 쾌척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KLPGA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에는 지난 시즌 109명 선수가 동참해 약 10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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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과 팬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박현경은 팬클럽 '큐티풀현경'과 함께 고향 익산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열매'에 4,000만원을 쾌척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임희정과 팬클럽 '예사' 역시 지난해 12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며 3년 연속 후원을 이어갔다.
조아연과 팬클럽 '아연조아', 그리고 박결과 팬클럽 '골드퀸'은 자체적으로 버디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 2,000만원에 KLPGA가 1,0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E1 채리티 오픈을 통한 기부 활동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KLPGA와 E1이 함께 마련한 약 1억1,500여만원의 기금은 굿네이버스, 창신모자원, 성녀 루이제의 집 등에 전달됐다.
KLPGA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에는 지난 시즌 109명 선수가 동참해 약 10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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