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동차세 1월 연납 328억원 징수…15만559대

송주현 기자 2024. 2.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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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559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28억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등록 차량 46만 1498대의 33%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56억 원의 38%에 해당한다.

시는 올해 연납 공제율이 7%→5%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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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559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28억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등록 차량 46만 1498대의 33%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56억 원의 38%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이 적용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연납 공제율이 7%→5%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의 조기 확보 및 시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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