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사진관 손님 사진 찍는 틈 노려…소지품 훔친 2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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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사진관을 돌면서 촬영 중인 이용객의 소지품을 몰래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24)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대전 일대 무인 사진관을 돌면서 가방이나 휴대전화 등을 가져가는 등 총 13차례에 걸쳐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용객이 소지품을 두고 촬영실에 들어간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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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무인 사진관을 돌면서 촬영 중인 이용객의 소지품을 몰래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24)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대전 일대 무인 사진관을 돌면서 가방이나 휴대전화 등을 가져가는 등 총 13차례에 걸쳐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절도품 중 카드 8장으로 3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하기도 했다.
A씨는 이용객이 소지품을 두고 촬영실에 들어간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A씨를 구속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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