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주 양서류생태공원 큰산개구리 산란

안영록 2024. 2. 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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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立春·2월 4일)'이 지나면서 충북 청주시 양서류생태공원의 큰산개구리가 산란했다.

청주시는 두꺼비생태공원 손바닥논에서 알덩어리 8개, 맹꽁이생태공원에서 알덩어리 15개를 각각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하는 큰산개구리는 2~3월 활발하게 산란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양서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하고,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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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立春·2월 4일)’이 지나면서 충북 청주시 양서류생태공원의 큰산개구리가 산란했다. 청주시는 두꺼비생태공원 손바닥논에서 알덩어리 8개, 맹꽁이생태공원에서 알덩어리 15개를 각각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18일 확인된 것보다 12일가량 빠르다. 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하는 큰산개구리는 2~3월 활발하게 산란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양서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하고,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7일 청주시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발견된 큰산개구리 알덩어리.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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