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석봉 복합문화센터' 상반기 개관

이달 중 준공 뒤 시범운영 거쳐 개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상반기중 ‘석봉 복합문화센터(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티센터)'를 정식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선테는 석봉동 774번지에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2639㎡ 규모로 지어지고 있고 이달 중 준공된다.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들어섰다.

특히 도시의 수직적 흐름과 금강의 수평적 흐름을 조화롭게 표현한 외부 디자인과 교류와 소통, 편리함을 추구한 내부공간으로 구성해 향후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준공에 앞서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석봉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신탄진권역 주민은 물론 대덕구민의 문화 향유 및 여가활동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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