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최대 30만원

전남 장성군청. ⓒ News1 박영래 기자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65세 이상 주민들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에 한해 1인당 15만원씩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수술비 신청은 수술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수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장성군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수술 전에 먼저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 보건소에 하면 된다.

장성군은 지난해 500여건 7500만원 상당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