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도입… 복합터미널 중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한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복합터미널의 특성상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계기로 대전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자율적으로 확대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한다.
7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터미널 서관 5층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설치된 구역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설치 중으로, 전국의 복합터미널 중에서는 최초다.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복합터미널을 찾는 국가유공자분들께서는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일반 시민분들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언제나 마음속 깊게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복합터미널의 특성상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계기로 대전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자율적으로 확대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훼손 시신' 양광준 동문 "착한 성향…후배에게 따뜻했어 충격"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