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사] '공짜 외제차' 믿었다가…피해 금액만 30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짜로 중고 외제차 한 번 타볼래?' 라는 제의를 받으면 어떨까요?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 의심이 먼저 들겠죠.
그런데 친한 지인, 심지어 가족도 별 문제없이 잘 타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고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SBS 현장탐사팀이 만난 피해자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가 한순간에 수천만 원 빚더미 위에 앉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짜로 중고 외제차 한 번 타볼래?' 라는 제의를 받으면 어떨까요?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 의심이 먼저 들겠죠.
그런데 친한 지인, 심지어 가족도 별 문제없이 잘 타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고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SBS 현장탐사팀이 만난 피해자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가 한순간에 수천만 원 빚더미 위에 앉게 됐습니다.
제안을 한 딜러는 계약 후 얼마 안 가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고, 차량 시세보다 훨씬 비싼 대출금과 높은 이자는 차주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차량 대출금은 대신 낼테니 유지비만 내고 당분간 타줘라', '연예인들도 많이 타니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솔깃한 제안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건지 현장탐사팀이 추적했습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돼" 손웅정 발언 재조명 [스브스픽]
- "대리 부르셨죠?" 여성 운전자 차 타더니 무차별 폭행
- [현장] 중앙선 넘은 음주운전 차량, 애먼 부부 목숨 앗아갔다
- [영상] "정말 이기고 싶었어요" 얼굴로도 골 막아낸 조현우의 투혼…"다시 생각해도 마음 아프고"
- 예비 소방관 12명, 단톡방서 여성 동기 사진 올리고 성희롱
- 한동훈, '대권 도전' 질문에 "4·10 이후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
- 유튜버 · BJ 연수입 총 1조 원…상위 1%, 평균 8억 5천만 원 벌어
- 아시안컵, 클린스만에 신뢰 보낸 손흥민 "더 단단한 팀 만들 것"
- "가슴 누르세요, 하나, 둘, 셋!"…'영상통화'로 심정지 환자 살렸다
- 왕복 6차선 중앙분리대 옆에 잠든 주취자…다행히 경찰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