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요시설 치안 책임진다' 세종 청사지구대 준공

장동열 기자 2024. 2. 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중요 시설이 밀집돼 집회가 빈번한 도담·어진·나성·해밀동과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의 치안을 담당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 지구대의 준공으로 행복도시(세종시)의 치안서비스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등 치안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진·도담·나성·해밀동 호수·중앙공원 일대 관할
7일 준공된 세종시 어진동 청사지구대 전경. (행복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에 들어선 청사지구대는 지난해 2월 공사에 착수, 지상 2층·건축면적 922㎡ 규모로 신축했다. 앞으로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중요 시설이 밀집돼 집회가 빈번한 도담·어진·나성·해밀동과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의 치안을 담당한다.

이 건물은 일반 경찰 청사의 폐쇄성을 탈피해 이용자의 편리성 등을 고려한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 지구대의 준공으로 행복도시(세종시)의 치안서비스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등 치안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