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요시설 치안 책임진다' 세종 청사지구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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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중요 시설이 밀집돼 집회가 빈번한 도담·어진·나성·해밀동과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의 치안을 담당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 지구대의 준공으로 행복도시(세종시)의 치안서비스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등 치안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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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일대를 관할하는 청사지구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에 들어선 청사지구대는 지난해 2월 공사에 착수, 지상 2층·건축면적 922㎡ 규모로 신축했다. 앞으로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중요 시설이 밀집돼 집회가 빈번한 도담·어진·나성·해밀동과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의 치안을 담당한다.
이 건물은 일반 경찰 청사의 폐쇄성을 탈피해 이용자의 편리성 등을 고려한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 지구대의 준공으로 행복도시(세종시)의 치안서비스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등 치안 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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