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미디어캠프] ‘K리그2 득점왕’ 루이스 “사실 타 팀 제의 있었다, 더 성장해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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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돌풍의 주역이자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루이스가 올 시즌에도 많은 득점을 터트릴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 김포에 잔류하며, 다시 한 번 돌풍을 준비하는 김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기대도 크고, 작년보다 팀이 좋아졌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라며 "당연히 다른 구단에서 오퍼가 있었다. 1년 열심히 하고, 다음 시즌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하느님의 시간이 있다. 그거 맞춰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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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양] 한재현 기자= 김포FC 돌풍의 주역이자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루이스가 올 시즌에도 많은 득점을 터트릴 준비를 완료했다.
루이스는 2023시즌 김포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17골을 넣으며 데뷔 시즌 득점왕은 물론 김포의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 김포에 잔류하며, 다시 한 번 돌풍을 준비하는 김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인 루이스는 7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 참석했다.
그는 “기대도 크고, 작년보다 팀이 좋아졌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라며 “당연히 다른 구단에서 오퍼가 있었다. 1년 열심히 하고, 다음 시즌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하느님의 시간이 있다. 그거 맞춰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올 시즌 앞둔 소감은?
기대도 크고, 작년보다 팀이 좋아졌다. 올 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이번 겨울에 영입한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갔는데?
뒤에 있는 수비수와 타이밍과 맞지 않지만, 열심히 맞추고 있다. 팀 전체도 소통하면서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MVP를 발디비아(전남)가 받았는데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저도 아직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받지 못했다. 올해 열심히 해서 받을 것이다.
-올 시즌 상대 견제가 더 심해질 텐데 대비책은?
공격적인 면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상대를 어떻게 이길지 생각하고 있다.
-지난 시즌 경험을 통해 승격에 자신 있나?
지난 시즌 보다 팀이 좋아졌다. 이번 시즌 승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끼리 타이밍만 맞추면 될 것 같다.
-김포에서 활약으로 더 높은 리그나 팀으로 이적을 생각해볼 만 할 텐데?
당연히 다른 구단에서 오퍼가 있었다. 1년 열심히 하고, 다음 시즌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 하느님의 시간이 있다. 그거 맞춰서 열심히 하겠다.
-콜롬비아와 달리 한국에서 득점력이 높아진 비결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뛰어봤다. 9골을 넣은 적이 있어 큰 차이는 없다. 고정운 감독님께서 옆에서 도와주셨기에 가능하다. 올 시즌도 기대하고 있다.
-강원FC와 승강플레이오프를 되돌아본다면?
마지막 2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체력이 따라줬으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작년에는 경기를 많이 뛰어 어려웠다. 이번에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김포가 서울 근교라 적응하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저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큰 도시에 큰 영향은 없다. 큰 도시에서는 할 것도 많고, 다른 선수들의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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