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취약계층 복지공백 해소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추진

진나연 기자 2024. 2.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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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올 12월까지 추진한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위생, 안전, 돌봄, 재해 등 위기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을 겪는 교육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 건강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발생 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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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 사제행복동행 포스터.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올 12월까지 추진한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위생, 안전, 돌봄, 재해 등 위기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을 겪는 교육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 건강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직원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발생 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한 후 영역별로 선정 대상자에게 익월 지급한다.

지원대상 기준은 법정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학생이며, 지원영역은 생계비(140만 원 이내 차등지원), 교육비(50만 원), 의료비(최대 300만 원)로 구성된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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