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혐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사문서 위조 혐의로 추가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 간부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추가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광주 모 새마을금고 A 이사장이 자격이 없는 상황에서 결재를 강요하고 이사장 자격이 있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작성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새마을금고 간부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추가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광주 모 새마을금고 A 이사장이 자격이 없는 상황에서 결재를 강요하고 이사장 자격이 있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작성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됐다.
고소장에는 A 이사장이 지난 2023년 2월 6일부터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사무실에 출근해 직원들에게 업무결재를 올릴 것을 강요하고, 구청과 새마을금고의 상생협약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A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여성 직원들의 신체를 만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해당 금융기관의 감사를 거쳐 A 이사장은 해임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A 이사장은 징계가 과도하다고 주장해 이사회 의결이 되지 않아 현재는 직무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찬스 날리고 카드 받은 조규성…"할리우드 가라" 비난[이슈세개]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공작…前영부인 의혹 훨씬 많다"
- "모르는 지갑인데요?"…열어보니 상상도 못한 내용물에 '깜짝'
- 클린스만은 탈락하는 순간에도 웃었다
- 바이든, 하마스 까먹고 "음…반대편"…'고령' 논란 가열
- 노동차관 "정부도 일개 참여자…일방적 강요 없다"
- 2024 안보위기, 7년 전과 다른 세 가지…"지금이 더 심각"
- 서울 한복판서 '마약파티'…'용산 집단 마약' 주동자 등 징역형
- 선거제로 민주당 틀어쥔 이재명…하위 20% 통보는 '복병'
- 25번째 선행…'얼굴 없는 천사' 갑진년에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