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예비후보,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와 정책협약식

전광훈 2024. 2. 7.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협약에 따라 김 예비후보와 군산청년네트워크는 군산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과거 스웨덴에 지금의 군산과 처지가 비슷한 말뫼라는 도시가 있었다"면서 "이 도시가 다시 성장할 수 있던 동력은 하향식의 청년을 위한다는 정책이 아닌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만남은 시작으로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예비후보, “지역 청년의 어려움 제일 잘 아는 청년 본인에게 듣겠다

김의겸 예비후보(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가 김수호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김의겸 후보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예비후보가 김수호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김 예비후보와 군산청년네트워크는 군산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소규모 활동 공간 조성 △AI툴 교육 지원 △학자금 대출 장기이자 지원 등을 제안했으며, 김수호 상임대표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며 "군산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더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과거 스웨덴에 지금의 군산과 처지가 비슷한 말뫼라는 도시가 있었다"면서 "이 도시가 다시 성장할 수 있던 동력은 하향식의 청년을 위한다는 정책이 아닌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만남은 시작으로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의겸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기본소득(2030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 지역 화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 했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