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설 맞아 유공자 후손에 나눔의 온정

온누리 상품권 전달
취약층에 사회 공헌도

[천안=뉴시스] 설 맞이 독립기념관 사회공헌활동 기부물품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설 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지역 취약계층에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임직원은 전날부터 생활이 어려운 충남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전달했다.

또한 목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나눔 냉장고 ‘정담채’에 식재료를 기부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재단에 헌혈증 50장을 기부했다.

나눔냉장고는 시민 누구든지 식재료를 채우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꺼내 쓸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냉장고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 지역주민 등 대상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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