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밀워키 제압…부커+듀란트+빌 85점 합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85점을 합작한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피닉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14-106으로 이겼다.
이날 피닉스는 3쿼터 막판까지 75-73으로 밀워키와 팽팽하게 맞서다 종료 직전 볼 볼과 빌의 연속 득점이 터져 6점 차로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워키 아데토쿤보, 34점 10리바운드 분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85점을 합작한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피닉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14-106으로 이겼다.
시즌 30승(21패)째를 거둔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5위 새크라멘토 킹스(29승20패)와의 승차를 없앴다. 반면 밀워키는 33승18패로 뉴욕 닉스와 공동 3위로 밀렸다.
피닉스는 부커가 32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듀란트가 28점 10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25점 10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다했다.
밀워키는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된 것이 아쉬었다. 간판 데미안 랄라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크리스 미들턴은 1쿼터 도중 발목을 다쳐 코트 밖으로 떠났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피닉스는 3쿼터 막판까지 75-73으로 밀워키와 팽팽하게 맞서다 종료 직전 볼 볼과 빌의 연속 득점이 터져 6점 차로 벌렸다.
4쿼터에서는 빌과 듀란트가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났다. 이후 피닉스는 이 격차를 잘 유지했고, 종료 45초 전에 빌이 3점포를 터트리며 110-99를 만들었다. 이후 듀란트가 덩크슛을 꽂아 승리를 자축했다.
◇ NBA 전적(7일)
인디애나 132-129 휴스턴
댈러스 119-107 브루클린
마이애미 121-95 올랜도
뉴욕 123-113 멤피스
시카고 129-123 미네소타
유타 124-117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14-106 밀워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