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공장 증축 공사현장서 3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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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 증축 공사장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건물 4층 높이에서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사고 직전 철골 위에서 고정 로프를 해체했다가 다시 잠갔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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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이천시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 증축 공사장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건물 4층 높이에서 외벽에 추락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 금액이 88억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사고 직전 철골 위에서 고정 로프를 해체했다가 다시 잠갔다는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49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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