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건강보장 강화한다… 뇌·심장질환 특화보험 출시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4. 2.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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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암보험을 출시한 이후 뇌·심장질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출시하며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치료 여정별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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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 출시
암보험 이어 건강보장 라인업 강화해
뇌·심장질환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
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암보험을 출시한 이후 뇌·심장질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출시하며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치료 여정별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진단·수술·치료·장애간병지원·산정특례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해약환급금형’과 만기 후에 만기환급금을 목적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을 선택하면 만기 시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보험기간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국인의 2대질병인 뇌·심장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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