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 개최…"민생경제 활성화 기여"

이종윤 2024. 2.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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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7일 '2024년 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를 열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방부와 각 군의 상반기 국방예산 신속집행 계획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 예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수·시설 분야에 대한 집행 집중관리, 선금 지급한도 확대 등 계약특례 적극 활용, 주기적인 집행 점검 실시 등에 관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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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인건비 인상, 시간외근무수당 확대, 장병 복지 등 실적·성과 점검
[파이낸셜뉴스]
김선호 국방부 차관(가운데)이 7일 '2024년 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7일 '2024년 국방예산 집행점검 회의'를 열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방부와 각 군의 상반기 국방예산 신속집행 계획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 예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군수·시설 분야에 대한 집행 집중관리, 선금 지급한도 확대 등 계약특례 적극 활용, 주기적인 집행 점검 실시 등에 관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집행점검회의를 열어 신속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행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신속집행 및 민생사업 관련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 등 회의 참석자들은 병 인건비 인상, 시간외근무수당 확대,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확대 등 장병 복지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에 대한 집행 실적·성과도 함께 점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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