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간 남편 아작내고 와서 장사하겠다"…가게사장의 휴무 이유

민수정 기자 2024. 2.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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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간 남편의 불륜이 의심돼 임시휴업을 공지한 가게 사장의 사연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가게의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 종이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 종이에 사장은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 딴 여자 목소리가 들려 부득이 임시휴무하게 됐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사장은 안내문 가장 하단에 "17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라고 공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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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간 남편의 불륜이 의심돼 임시휴업을 공지한 가게 사장의 사연이 화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베트남에 간 남편의 불륜이 의심돼 임시휴업을 공지한 가게 사장의 사연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가게의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 종이 사진이 올라왔다. 가게는 약 10일 넘는 기간 동안 휴업에 들어간다.

안내 종이에 사장은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 딴 여자 목소리가 들려 부득이 임시휴무하게 됐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XX들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를 하겠다"며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장은 안내문 가장 하단에 "17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라고 공지를 마쳤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17일날 꼭 들려서 이야기를 듣겠다" "이겨서 돌아와라" "후기를 알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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