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특별법 전부개정" 시민단체, 총선 충북 10대 의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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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7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 충북 10대 의제를 발표했다.
충북본부가 정한 10대 의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확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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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7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 충북 10대 의제를 발표했다.
충북본부가 정한 10대 의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확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개정 등이다.
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추진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KTX 오송역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구축 △댐·물 권리 찾기 지원 등도 요구했다.
충북본부는 "충북이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대 의제를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해 공약 채택을 요구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충북도민과 유권자들에게 알려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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