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1인자 이예원, 세계랭킹 32위 지켜…박민지는 34위로 주춤

하유선 기자 2024. 2.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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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에 등극한 이예원(20)이 세계랭킹에서도 '국내 일인자'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KL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가 열리기 전이지만, 이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올해 개막전을 치렀다.

2023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크게 활약한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두 계단 상승한 게 박민지의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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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에 등극한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에 등극한 이예원(20)이 세계랭킹에서도 '국내 일인자'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KL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가 열리기 전이지만, 이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올해 개막전을 치렀다. 지난주에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에서도 경기가 진행됐고, 이번 주부터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도 새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주 발표된 2024년 5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도 소폭의 순위 변화들이 있었다.



 



이예원은 세계 32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유지했고, 올 들어 세계랭킹에서도 역전 당한 박민지(25)는 한 계단 하락한 34위가 됐다. 



2023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크게 활약한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두 계단 상승한 게 박민지의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그 뒤로 KLPGA 투어 멤버들 중 김수지가 세계 37위, 이다연이 세계 41위에 올랐다.



김민별은 3계단 내려간 세계 49위가 됐고, 방신실은 한 계단 밀려난 세계 53위다.



 



박지영이 세계 56위를 유지한 가운데 황유민은 세계 60위, 박현경은 세계 62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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