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초·중·고 졸업 장학금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2.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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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졸업은 여정을 끝내는 마침표이자 동시에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지역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졸업장학금 지원 외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인재 양성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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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장안·일광읍 10개교 57명에 2310만원 전달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이 주변지역 초중고에서 졸업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 소재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고 23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졸업은 여정을 끝내는 마침표이자 동시에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지역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졸업장학금 지원 외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인재 양성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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