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증평군의원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하라”

안영록 2024. 2.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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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증평군의원이 7일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 촉구했다.

이창규 의원은 이날 증평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군민 숙원사업으로 많은 노력에도 불구,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며 "학교 신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모 마음으로 송산지구 초등학교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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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증평군의원이 7일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 촉구했다.

이창규 의원은 이날 증평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군민 숙원사업으로 많은 노력에도 불구,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며 “학교 신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송산지구는 현재 5426세대가 입주한 상태로, 장동리와 미암리 지역엔 3754세대의 공동주택이 계획돼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거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의원이 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이어 “송산지구 초등학생 약 70%가 다니는 증평초는 53학급의 과대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송산지구 학생들이 학교를 가려면 두 개의 4차선 대로와 보강천을 건너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으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모 마음으로 송산지구 초등학교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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