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총장 선거 권진회 교수 1순위 후보 선출

김인수 기자 2024. 2. 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7일 실시된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진회(58·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 온라인 투표 결과, 기호 3번 권진회 교수가 72.99% 득표율로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경상국립대 총추위는 이날 오후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권진회 교수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투표 결과 72.99% 득표, 교육부 최종심의 통과해야 임명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7일 실시된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진회(58·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권진회 교수. 국제신문 DB


직선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는 권진회 교수와 신용민(60·인문대 독어독문학과), 김상민(52·지역시스템공학과)교수가 출마해 3자 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 온라인 투표 결과, 기호 3번 권진회 교수가 72.99% 득표율로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기호 2번 김상민 교수는 14.4%를 득표했다.

김상민 교수. 국제신문 DB


경상국립대 총추위는 이날 오후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권진회 교수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진회 교수는 “저를 선택해 주신 경상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직 대학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신욘민 교수. 국제신문 DB


권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