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 춘천갑 출마선언… "청렴한 교육자 자세로 새정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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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조백송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득권 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인재를 선택해달라"며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회장은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본질인 국민 행복과 민생 경제,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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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조백송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득권 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인재를 선택해달라”며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회장은 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본질인 국민 행복과 민생 경제,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33년 동안 학교현장에서 교육에 헌신했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 활동과 교육정책 제안을 통해 교육을 바로 세우는 교육확동에도 적극 참여했다”며 “도덕성과 청렴성, 보수와 진보를 통합할 수 있는 균형있는 지도역량을 갖춘 교육자”라고 했다.
조 전 회장은 “도덕적이고 청렴한 교육자의 마음과 자세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한번 정치에 입문하면 바로 기득권층이 돼 정쟁과 상대방 비난에만 몰두하는 의원들, 모두 바꿔달라”고 했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실현(국제학교·국제고 설립, 초등 돌봄교실 100% 수용, 대학 무상교육), 공립형 돌봄 지역아동센터 확충, 춘천시 제2기 혁신도시 선정 실현,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 춘천연장 노선 조기착공, 춘천교도소 이전을 제시했다.
조 전 회장은 춘천고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동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거쳤고, 대룡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석사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맡고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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