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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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위해 후원금 627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윤종건 청장 등 간부들이 중심이 돼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거쳐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는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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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국세청은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위해 후원금 627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윤종건 청장 등 간부들이 중심이 돼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거쳐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는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 숨을 거뒀다.
윤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조의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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