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 카타르와 '국방 협력 공동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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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를 방문해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국방 협력 공동위원회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정상 간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올해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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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를 방문해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국방 협력 공동위원회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국방 협력의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 관련 기관 간 교류와 연합훈련을 확대하고, 미래 국방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 장관은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을 예방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이 카타르 국왕을 현지에서 예방한 것은 처음입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을 통해 형성된 양국 정상 간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올해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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