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총장 선거, 권진회 교수 1순위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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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7일 실시된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진회(58·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권진회 교수와 김상민(52·지역시스템공학과), 신용민(60·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출마해 3자 대결구도로 치러졌다.
이날 실시된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온라인 투표결과, 권진회 교수가 환산득표 72.99%를 기록해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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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7일 실시된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진회(58·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권진회 교수와 김상민(52·지역시스템공학과), 신용민(60·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출마해 3자 대결구도로 치러졌다.
이날 실시된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온라인 투표결과, 권진회 교수가 환산득표 72.99%를 기록해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김상민 교수는 14.4%를 득표해 2순위 후보로 선출됐다.
경상대 총추위는 이날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권 교수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 총장 임용후보자는 "대학 구성원들이 일 잘하는 후보,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후보를 선택한 것 같다"며 "대학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학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총장 임용후보자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주항공정책포험 공동회장을 맡맡아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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