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연평도 찾아 대피시설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살피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했으며 대피소에 구비된 난방 시설과 바닥 매트 등 환경을 살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의 다량 사격으로 인한 연평도 주민 대피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주민들에게 잘 들리도록 음향 시설을 보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살피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오전 배편으로 연평도에 입도한 뒤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설 연휴를 앞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했으며 대피소에 구비된 난방 시설과 바닥 매트 등 환경을 살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의 다량 사격으로 인한 연평도 주민 대피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주민들에게 잘 들리도록 음향 시설을 보강했습니다.
아울러 대피소 안전과 주민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해5도 전체 46개 대피소에 폐쇄회로(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대피소에 설치된 위성전화기을 올해 안에 새것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와 별개로 현재 행정·재정·안보 등 각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서해5도 지원사업을 총괄할 수 있도록 국무총리실 소속의 '서해5도 특별추진단(가칭)'과 '서해5도 지원본부' 등 국가컨트롤 타워를 구성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동훈 “기본적으로 저열한 몰카 공작”…이재명 “여당 반칙·탈법에 대응”
- ‘경찰 추락사’ 용산 마약파티 주범들 1심서 징역 5년 4개월·4년 선고
-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 7년 만에 30%대 넘어서
- [친절한 뉴스K] 여기저기서 ‘콜록콜록’…감염병 동시 유행
- 도로를 침대 삼아?…6차선 대로 위 잠든 남성, 경찰이 구조
- [여심야심] 김성태, ‘공천 부적격’에 “핵관들이”…서병수 “낙동강 벨트로”
- [여심야심] ‘문정부 책임론’에 “뺄셈의 정치” vs “정권 재창출 실패”
- [영상] 요르단전 악몽으로 남을 숫자들!
- 법원,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주범 징역 15년 선고…“악질적 사기 범죄”
- “무료 나눔 하려다 160만 원 식탁 사기범이 됐습니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