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환승통로에서 SRT 캐릭터 '아리' '배추'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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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창작한 SRT 캐릭터 '아리'와 '배추'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R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4명이 SRT 브랜드 디자인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아리와 배추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SRT 크루, 아리· 배추와 함께하는 일상공감' 시리즈는 수서역 지하 환승통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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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창작한 SRT 캐릭터 '아리'와 '배추'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리와 배추는 각각 하프물범과 뱁새를 본떠 만들어졌다. 다정다감하고 친근한 SRT 승무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SR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4명이 SRT 브랜드 디자인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아리와 배추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SRT 크루, 아리· 배추와 함께하는 일상공감' 시리즈는 수서역 지하 환승통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음은 여리지만 누구보다 친절한 신입 승무원 아리, 작지만 강한 에이스 승무원 배추의 일상을 담은 만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청년들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아리와 배추가 국민들께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직무 경험을 지원하고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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