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고품질 구급서비스'…구급전문교육사 적극 활용

양효원 기자 2024. 2.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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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과 구급 교육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급전문교육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7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을 의미한다.

경기소방에는 175명 구급전문교육사가 있다.

경기소방은 이 같은 구급전문교육사를 적극 활용해 구급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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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구급전문교육사 위촉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과 구급 교육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급전문교육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7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을 의미한다.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경기소방에는 175명 구급전문교육사가 있다.

구급전문교육사는 지난해 구급전문교육 5050시간, 119구급대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 7회 210명, 병원 전 응급환자분류 교육 49회 2082명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17종 소방전술훈련 구급분야 표준 평가표를 제작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소방은 이 같은 구급전문교육사를 적극 활용해 구급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용호 구조구급과장은 "구급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구급대원 전문성도 요구된다"며 "다양한 방안 고민 등을 통해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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