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해진다‥서울-과천 업무협약 체결

송서영 shu@mbc.co.kr 2024. 2.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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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에서도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과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과천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과천시의 일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약 2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을 오간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후동행카드의 경기 남부 지역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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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에서도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과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과천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선바위역 등 과천 지역 지하철 4호선 5개 역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범위에 포함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역사를 운영하는 코레일과 협의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과천시의 일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약 2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서울을 오간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후동행카드의 경기 남부 지역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경기 군포시와도 협약을 맺고 군포 지역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7개 역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하기로 결정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에는 인천·김포와도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48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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