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건물서 여성 추락해 숨져…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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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지상 15층 건물에서 한 3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이날 오전 1시쯤 홀로 건물에 들어와 15층 옥상까지 올라온 뒤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해당 여성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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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지상 15층 건물에서 한 3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8시 11분쯤 서울 구로경찰서에 '건물 5층 하늘정원에 사람이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해 숨진 여성은 30대 중국 동포인으로, 건물 청소노동자가 떨어진 여성을 발견해 신고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이날 오전 1시쯤 홀로 건물에 들어와 15층 옥상까지 올라온 뒤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숨진 여성은 이 건물에 거주하거나 근무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건 발생 현장은 여러 회사가 입주해 있는 업무시설로 정문이 24시간 개방돼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해당 여성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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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나채영 수습기자 mat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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