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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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 기업 유베이스(대표 권상철)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협회 남동구지부(이하 남동구지부)와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 운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베이스 인사기획실 채현석 상무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예그리나 합창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예그리나 합창단이 전국적인 수준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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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 기업 유베이스(대표 권상철)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협회 남동구지부(이하 남동구지부)와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 운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는 인천지역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공연 개최와 공연을 비롯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와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인천지역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베이스는 발달장애인 합창단원 전원을 직접 고용하여 합창연습, 합창대회 참가, 순회공연 및 초청공연 등의 예술 활동을 통해 전문 장애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 지역에서 장애인 합창단원이 전문 예술인으로 인정받아 기업에 직접 고용되는 첫 사례다.
유베이스 인사기획실 채현석 상무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예그리나 합창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예그리나 합창단이 전국적인 수준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베이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맞춰 장애인 고용을 위한 '유베이스유니티'를 2008년에 설립하고 적극적인 장애인 직무 개발을 통해 연주자, 미술작가, 운동선수, 바리스타, 헬스키퍼 등 다양한 직무의 장애인을 채용하여 공익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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