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군산 예비후보 "기업 으뜸, 희망 도시 군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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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선거구 예비후보(49)는 7일 전북전력연구원 설립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임대전용산단 조성을 약속했다.
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2차전지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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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선거구 예비후보(49)는 7일 전북전력연구원 설립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임대전용산단 조성을 약속했다.
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2차전지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RE100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면서 "첨단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신산업을 주도하는 도시, 취업이 잘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의 발전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 신산업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미래 전력 신산업 클러스터 육성 △자동차 제조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규 입주 예정인 2차전지 산업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신산업과 관련된 연구기관 및 시험평가 시설을 집적화함으로 개발부터 생산까지 이루어지는 일관된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내외는 전력기반 기기 및 송배전산업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이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위해 전북전력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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