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행복대학, 65세 이상 어르신 교육생 모집

백운석 기자 2024. 2.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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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금산행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르신의 건강생활 증진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18년째 운영되는 금산행복대학은 정원 250명을 금산본교와 추부분교로 나눠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황금빛 인생을 위한 2024년 금산행복대학이 올해에도 활기찬 첫발을 내디딘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강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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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교육생 250명 방문·전화 접수
지난해 금산행복대학 입학식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금산행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입학 접수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건강생활 증진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18년째 운영되는 금산행복대학은 정원 250명을 금산본교와 추부분교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건강증진과 평생교육 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강사가 나서 △행복한 노후특강 △우울증 예방 웃음 치료 △웰빙 걷기, 기공체조 △치매 예방 △댄스 스트레칭 △금산 역사 이야기 △뇌 건강 인지활동 △영양교육 등이다.

12월 마지막 회차는 수료식과 함께 발표회를 통해 졸업자들의 솜씨와 재능을 선보인다.

금산본교는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매주 목요일 1시 30분, 추부분교는 추부문화의 집에서 매주 화요일 2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황금빛 인생을 위한 2024년 금산행복대학이 올해에도 활기찬 첫발을 내디딘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강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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