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씨엔티, 동해 북평산단에 둥지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2.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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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인 금강씨엔티 강원 사옥이 7일 준공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강씨엔티는 이날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강원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 후 환경 및 발전 플랜트, 화학공정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다가 2017년부터 수소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1년부터는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와 강원도·동해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수소필터, 수소 저장체 등 각종 실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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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사옥 준공... 상반기 공장도 착공
강원도청사. [자료=강원도]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인 금강씨엔티 강원 사옥이 7일 준공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강씨엔티는 이날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강원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사옥은 연면적 608㎡,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서 수소 정제기와 촉매 등을 연구 및 개발하게 된다.

이어 상반기 중 연면적 1576㎡ 규모의 수소 생산·정제·저장 분야 제조 공장이 착공할 예정이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 후 환경 및 발전 플랜트, 화학공정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다가 2017년부터 수소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1년부터는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와 강원도·동해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수소필터, 수소 저장체 등 각종 실증을 진행했다.

현재 강원도와 동해시는 북평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을 계속 유치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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