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겨울은 따뜻했다…'희망나눔' 모금 360%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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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목표액 대비 360%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이번 나눔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등 성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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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 5억7700만원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목표액 대비 360%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그 결과 모금액은 5억7760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1억6062만 원에 비해 360% 초과 달성하는 성적을 거뒀다.
군은 이번 나눔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등 성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봉화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 문화를 통해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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