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 민원 안내 로봇 '성동이' 정식 운영

오현주 기자 2024. 2. 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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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를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이는 청사 1층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문객에게 청사를 안내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과 일상 대화가 가능해 출생 신고, 서류 발급, 여권 발급 등 주요 민원 처리 절차를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데려가 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하면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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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서류 발급·여권 발급 등 민원 지원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를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이는 청사 1층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문객에게 청사를 안내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과 일상 대화가 가능해 출생 신고, 서류 발급, 여권 발급 등 주요 민원 처리 절차를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데려가 준다.

외국어도 가능하다.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하면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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