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민주 네바다 예비선거 압승…SC 이어 2연승

정윤영 기자 2024. 2. 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바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더힐과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개표율이 75%를 기록 중인 가운데 네바다주 프라이머리에서 7만9402표(89.8%)를 득표, 승리가 확실시됐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실시된 민주당 첫 공식 경선에 이어 네바다주까지 손쉽게 2연승을 가져가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표율 75%에 득표율 89.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긴급 안보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의회에 압박하는 연설 직후 ‘하마스'를 기억해내지 못해 쩔쩔매고 있다. 2024. 2. 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바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더힐과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개표율이 75%를 기록 중인 가운데 네바다주 프라이머리에서 7만9402표(89.8%)를 득표, 승리가 확실시됐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실시된 민주당 첫 공식 경선에 이어 네바다주까지 손쉽게 2연승을 가져가게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네바다는 미국의 중추를 대표한다. 중산층을 일궈낸 노동조합원, 기회를 찾아 이곳에 온 이민자,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 아메리칸 드림을 향한 공평한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는 모든 계층의 가족을 대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밤 네바다는 미국이 정직, 품위, 위엄, 존중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곳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바다에 배정된 민주당 대의원 수는 49명이다. 이중 36명은 선언, 나머지는 비선언이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