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정회성 2024. 2. 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

전남경찰에 22대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5명(10건)을 입건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공명한 선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전남경찰에 22대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5명(10건)을 입건했다.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 중인 11명의 범죄유형은 허위사실 유포 7명, 사전선거운동 3명, 금품수수 1명 등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