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KBS 광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7일) 관내 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22개 시군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고 24시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광주와 전남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재 12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