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시·군만 사용하는 시스템, 전환 작업 뒤늦게 요청"

전북자치도는 특자도 출범에 앞서 행정시스템 전환 당시 주민등록 관련 코드 누락으로 일부 정보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전주MBC 보도와 관련해 문제의 시스템은 도내 14개 시·군만 쓰는 자체 행정시스템으로 따로 시스템 전환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0% 데이터 전환 성공 발표는 행정서비스데이터 전환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민등록 시스템 전환을 맡은 한국지역개발정보원은 지역 내 자체시스템은 별도로 취합해 요청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문제가 된 해당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 전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