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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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새로운 단원 위촉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오디션에 합격한 예술단 상임 및 비상임 단원 등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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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새로운 단원 위촉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오디션에 합격한 예술단 상임 및 비상임 단원 등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해 상임단원 10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 정선아리랑 극 및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린 하이원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전 세계 선수들과 IOC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립아리랑예술단은 올해도 토요상설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소리극 ‘떼꾼’공연을 선보인다. ‘떼꾼’은 일제 강점기 시대 정선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과 애환, 그 시대에 뗏목을 타고 정선아리랑을 부르며 전국에 정선아리랑을 알린 무명 떼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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