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내 설 앞두고 온정 손길 넘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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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평창군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군에 기탁했고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에서도 3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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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평창군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군에 기탁했고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박영철)에서도 3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다.
또 군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경식)에서는 설을 앞두고 쌀 10㎏ 100포대를, KTX평창관리역(역장 김대호) 직원들도 지난 5일 쌀 10㎏ 25포대를 용평면에 기탁했다.
군내 각 읍·면새마을협의회와 고향주부모임 평창분회,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단체는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꾸러미를 만들어 나눔활동에 앞장섰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강원지역본부(위원장 박종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에서도 떡국떡 나누기에 동참했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달 31일 군내 조손 가정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00만원의 성금과 장평리 가스폭발사고 중상자에게 1000만원을 지정기탁, 훈훈한 온정을 더고 있다.
평창군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에 명절 위로금을 지급했고 군민 모금 운동인 ‘HAPPY700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과 관련 50곳 280명에게 7300만원 상당의 평창사랑상품권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달 1일 발생한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도 이어져 5일까지 103건 2억원 상당이 접수됐고 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이전에 1차 성금 배부를 진행하고 추후 모금액에 대해서는 2월 중 2차로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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