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송 전 강원교총회장, 춘천갑 출마…"새로운 정치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백송(61)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강원교총) 회장이 7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전 회장은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본질인 국민 행복과 민생 경제,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조백송(61)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강원교총) 회장이 7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전 회장은 이날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의 본질인 국민 행복과 민생 경제,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33년간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헌신했고, 강원교총 회장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활동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며 "이제는 도덕적이고 청렴한 교육자의 마음과 자세로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회장은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실현, 공립형 돌봄 지역 아동센터 확충, 춘천시 제2기 혁신도시 선정 실현, GTX-B 춘천 연장 노선 조기착공, 춘천 교도소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원대 사범대를 졸업한 그는 33년간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지내고, 강원교총 회장을 거쳐 현재 춘천 대룡중학교 운영위원장, 석사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