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육청 전문직 인사 ‘논란’…학생·교사 피해 우려”

이종완 2024. 2. 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의 전문직 인사가 또다시 측근 인사와 도덕성 무감각 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논란이 교육감 임기 내내 반복되면서 그 피해가 학생과 교사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논평했습니다.

전교조는 정책국장에 측근을 앉혀 우려를 낳더니, 급기야 그 휘하에 있던 과장이 교육국장이 됐다며 교육과정 운용 등에서 비전문적 판단이 영향력을 발휘할까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의 전문직 인사가 또다시 측근 인사와 도덕성 무감각 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논란이 교육감 임기 내내 반복되면서 그 피해가 학생과 교사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논평했습니다.

전교조는 정책국장에 측근을 앉혀 우려를 낳더니, 급기야 그 휘하에 있던 과장이 교육국장이 됐다며 교육과정 운용 등에서 비전문적 판단이 영향력을 발휘할까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종 갑질과 부적절 언행이 드러난 유치원 원장이 새 유치원으로 발령 나는가 하면, 일부 신임 교육장은 부적절 품행 등으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과연 교사는 누구를 믿고 일해야 하는지 자괴감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