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5000㎞ 시대' 연 수도권 제2순환 포천-조안

고승민 2024. 2.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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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이 7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됐다.

포천-조안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왕복 4차로 및 총 연장 33.6㎞ 길이의 고속도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총 연장 5000㎞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사진은 이날 개통된 포천-화도 구간의 포천 소홀읍 인근 도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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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이 7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됐다. 포천-조안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왕복 4차로 및 총 연장 33.6㎞ 길이의 고속도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총 연장 5000㎞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사진은 이날 개통된 포천-화도 구간의 포천 소홀읍 인근 도로 모습. 2024.02.07.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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